본문 바로가기
명언 제조기

☆인생 여행기 12~13일차☆ 지금 제가 있는곳은 우기 라 비가 많이내리네요 우리나라는 슬슬 추위가 시작되는달이죠~감기조심

by TMP(돈과 시간을 버는 사람들) 2024. 10. 3.

1. 아키타의 2번째 하루

즐거운 여행 중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있을 때는 너무나도 바쁜 일상과 많은 업무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출근하듯 여행은 느긋하게 바라보고 느끼로 간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조금 느긋하게 일상을 보냈습니다.!! 오전 내내 카페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며~

카페에 앉아 멍을때리다 점심을먹고 친구와 수다를 한참은 하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나봅니다.
산책도하고 저녁먹을곳을 찾으러 다니다 일본 밤거리는 정말 아름답고도 슬프구나.
옛날 에는 천장에 냄비를 매달아 저렇게 방안에서 화로를피워 먹었다고 합니다. 화로를 끄지않고 계속유지하는 숙박업소는 손님이 끈이지않고 장사가 잘되는 집이라고 광고도 했다고합니다. 오늘 다녀온 사냥거리를 냄비에 집어넣고 매일 끓여 물을붙고 유지했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뭐먹을지 고민하다 찾은 마파두부 덮밥 향신료 냄새가 나지않아 정말 우리나라 입맛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맛!!
만두를 교자라고 !!익숙한 이름이죠? 우리나라와 같은말을 쓰는게 엄청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따라쓰는것인지 따라쓰게 만든것인지..
조용하고 한적한 한식집 입구 인데 아름다워 한참을 서서 바라보다 한장 찍었습니다.!
일본에와서 기분좋은 저의 사진도 투척 !!
나른한게 오늘은 일찍 잠에 들라나 봅니다. 내일은 니카호 라는 곳으로 이동을하니 내일 인사드릴게요~하하

2. 오늘은 아키타>>니카호 이동하는 날

아키타에 이쁜 여인들이 많이 산다고 하여 기대를 했지만 음.... 그다지..인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더 이쁘다는 생각을 하는 아키타였습니다 하하

아침 부지런히 일어나 요시노야를 왔습니다!! 저는 카레치킨덮밥에 연어구이와 셀러드를 추가한 메뉴!!다해도 1000엔이라는사실 !!
친구는 소고기 덮밥 !!맛나겠죠?
밥을 다먹고보니 오늘은 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
말끝나기무섭게 재난문자가오네요 폭우라서 기차가 끊긴다고 연락이왔답니다.. ....설마 설마 ㅠㅠ
정말 안좋은 감은 맞다고 하죠? 목적지가 아니라.. 중간에 내리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비가너무많이와서 철로가 물에잠겨 더이상 갈수없다고 남은만큼 환불해주네요
열심히 비를뚫고 달리고 뛰고 아주... 하하 신나네요
달리고 또 달려 니카호역에 도착!!!!
니카호역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도착했습니다.!! 1층과 2층 객실 6곳으로 작은 호스텔같은 느낌입니다. 주인 아저씨께서 추우니 커피부터 한잔하라고 내주시면서 인사를 하는것이 좋은분인가 싶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배고파 주인장 어르신께 맛집을 알려 달라고 하니 바로 앞에 노부부께서 운영하는 이자카야를 알려주셨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주인어르신 의자를 정리하며 불편한건 없는지 물어보시는게 생각이 나네요 니카호는 한국사람의 발길이 많이 없는지역입니다. 그래서 더욱 즐거웠구요
저희는 오스스메 (추천)메뉴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희가 그만할때까지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하하 첫번째 사시미모둠!!
두번째 니카호에서 유명한 완두콩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던중 우리나라 드라마가 나오길래 오잉?하면서 칸코쿠 도라마~??데스까? 하니 하잇!!맞다고 하시는게 기분이좋더군요 k-드라마 화이팅입니다.
3번째!!꽁치구이!!!
3개 받았을 뿐인데 만석이네요 하하
그후로 4번째 계란 돈까스 탕?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간장베이스에 달콤한 버터까지 들어간 느낌이랄까요?
5번째 가지 치즈 구이 !!
6번째 소고기 구이?
7번째 간장 소라구이 너무 많이 먹나? 이거까지 먹으니 배불러 죽겠더라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하
마지막으로 숙소에 들어오니 일본인 커플과 자전거로 혼자 여행하시는 아저씨 주인장분 이렇게 술을드시고계셔 저희도 합류해 같이 먹으며 사진 한컷!!! 정말 한국사람 좋아하는거같습니다. 재미있는 뜻깊은 하루입니다.

☆오늘의 한마디☆

일본사람들은 한국인들을 좋아하네요 지금까지 느낀 바로는 하지만 옛날 에는 왜 그랬을까 의문이 드는 하루입니다 하하
(그런 말이 있습니다. 아군은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적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 )
문뜩 그런 말이 떠오르네요 ㅎㅎ

댓글